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eForce 30 (문단 편집) == 기타 == * 일단 공식적으로, RTX 3080, RTX 3090 파운더스 에디션(FE)의 PCB와 레퍼런스 PCB는 별개로 구분된다. 파운더스 에디션(FE), 즉 래퍼런스 모델의 PCB가 래퍼런스 PCB랑 별개라는 게 무슨 논리인가 싶겠지만, 2009년에 출시된 지포스 GTX 295의 사례처럼 GPU 설계사가 직접 설계한 래퍼런스 PCB가 듀얼 PCB에 블로워팬이 장착된 초기형과 싱글 PCB에 플라워팬이 장착된 후기형 해서 두 종류로 출시된 적이 있으므로 아주 쌩뚱맞은 것은 아니다. 아무래도 FE의 특이하기 짝이없는 냉각 방식 때문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이번 세대의 FE는 특이한 쿨러를 적용하기도 했지만 이 쿨러설계 때문에 PCB 기반이 V자형으로 갈라져 있는 PCB 모양에 각종 [[소자]]들이 빽빽하게 탑재되어 정말 컴팩트한 PCB 사이즈를 자랑한다. * 파운더스 에디션의 냉각 솔루션이 굉장히 특이한 편이다. 지금까지 유출된 정보와 공식 티저 영상에서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파운더스 에디션의 냉각 팬이 앞뒤로 각각 1개씩 있고, 하나는 브래킷 방향으로 배기를 하고 하나는 그대로 관통해서 상단으로 배기하는 구조로, 이로써 냉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RTX 3070 라인업은 팬을 전통적으로 배치하긴 했지만 히트싱크를 뚫고 지나가는 디자인 문법은 그대로 받았다. 이후로 나오는 비레퍼들도 대부분 공간 효율이 높아진 PCB 설계 덕분에 여유 공간을 배기를 늘리는 데 쓰는 경우가 많이 보인다.] 단 이 경우 CPU를 타워 쿨러를 쓰게 될 경우 뜨거운 배기가 CPU 쿨러에 영향을 주므로 CPU 냉각에 큰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적지 않다. [* 애초에 엔비디아도 이 정도 급의 GPU를 굴리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은 수랭쿨러를 장착하고 쓸 것을 감안하고 이런 디자인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CPU 외에 램과 전원부는 일반적으로 공랭 방식을 사용하므로 이에 영향을 줄 우려는 여전하다.] 출시 후 여러 실험에 따르면 걱정만큼 CPU 온도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 이유는 한 팬이 블로워 방식이므로 케이스 내부의 뜨거운 공기를 빨리 빼주며, GPU 온도가 히트싱크 온도와 직결되는 것은 아니므로 GPU 히트싱크를 거친 공기 온도는 상대적으로 영향을 미칠만한 수준이 아니기 때문이다. 대체로 이러한 경우, 통풍만 잘 되면 열교환이 잘 이루어지기 때문에 케이스 공기 흐름 개선으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수준까지 냉각시킬 수 있다. * 파운더스 에디션 테스트로 공개된 RTX 3080의 냉각 성능은 준수한 편으로, TDP도 100 W 가량 높게 잡히는 RTX 3080이 RTX 2080 Ti와 비슷한 수준으로 온도가 잡힐 정도로 레퍼런스 쿨러의 성능이 한층 더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대다수의 주력급 비래퍼에 비하면 다소 부족하긴 하지만, 쿨러의 부피 대비 냉각 효율이 꽤나 높은 설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 RTX 20번대 들면서 많이 보이는 3슬롯 두께에 너비(라이저를 썼을 때 높이)도 PCI 디바이스 표준을 한참 넘어서는 거대한 비레퍼들과 비교하면 파운더스 에디션은 기존에서 길이만 약간 길어졌다. RTX 3070은 아예 RTX 2060 크기에 가깝다.] 게다가 전성비 자체도 좋아져서 300 W대를 진입한 TDP에도 안정적인 온도를 보여준다. * 파운더스 에디션들의 경우 출시 전 루머와 정확히 맞아떨어지는 12핀 전원 커넥터를 채택하였는데 6+6핀이 아니라 8핀에 따로 컨버터를 사용해 끼우는 형식이다. 컨버터는 구성품으로 그래픽 카드와 함께 박스에 포함되어 있다. 일반 8핀보다 더 높은 전원 공급이 가능하다고 하며 아직 컨버터를 이용한 이러한 전원공급 방식에 대한 이슈는 없다. 아마 엔비디아가 레퍼런스로서의 깔끔함과 높은 호환성을 위해 어떻게든 1개의 전원 케이블만 사용하게끔 설계를 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RTX 3060 Ti같은 그래픽 카드 또한 이 커넥터를 사용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도대체 무슨 짓거리냐는 반응이 많다.[* 참고로 이때는 12핀-8핀 1개 변환잭이 동봉된다.][* 쿨러 디자인 상 어쩔 수 없긴 하지만 옆면 한가운데 툭 삐져나온 변환 케이블 때문에 비주얼이 아쉽다는 말도 많다.] * RTX 3080, RTX 3090의 파운더스 에디션은 슈라우드가 어느 정도 금색처럼 도색되어 있지만, RTX 3070과 RTX 3060 Ti의 파운더스 에디션은 실버 색상이며 옆면의 GEFORCE RTX 문구도 빛나지 않는다. RTX 20 시리즈에는 차별없이 다 같은 디자인의 슈라우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아쉬운 점이다. * RTX 20 시리즈에 있는 [[USB]] Type-C 단자가 도로 빠졌다. 모니터를 USB로 연결하려는 사람에게는 아쉬운 점. 이 단자는 원래 VirtualLink를 위하는 단자였는데, 기술적 문제 때문에 공식적으로 [[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470541|단종]]된 탓이다. * 이 시리즈부터 노트북용 제품군과 데스크톱용 제품군 간의 같은 넘버링끼리 성능 격차가 다시 커지기 시작했다. 무슨 말인가 하면, GeForce 8 시리즈부터 GTX 900 시리즈까지는 모바일 제품군(M)과 데스크톱 제품군 간의 성능차이가 컸는데[* 예를 들면 모바일용 GTX 980M은 이름과는 다르게 GTX 980은커녕 데스크톱 GTX 970에 살짝 못 미치는 성능을 가졌다.] GTX 10 시리즈부터 RTX 20 시리즈까지는 모바일 제품군 뒤에 들어가는 M을 빼면서 모바일 제품군과 데스크톱 제품군 간의 GPU 체급이 동일해지고 전력 제한 및 클럭만 차등되면서 성능 차이가 많이 줄었다. 그런데 RTX 30 시리즈부터 다시 노트북용 라인과 데스크톱용 라인의 GPU 체급 차이가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RTX 30 시리즈 상급 제품군의 엄청난 소비전력과 요구 방열량을 감당하기 어려워서 그런 것으로 보인다.[* 이 발열 해소량(방열량)을 감당하려면 노트북을 엄청 두껍게 해야 하고 어댑터도 기존보다 못해도 2배는 무겁고 커져야 할 것이다. 또한, 소비전력 때문에 배터리가 더 빨리 소모될 것이다. 당장에 RTX 3080의 '''단독 전력 소비량만 300 W가 넘고''', 큼직한 히트파이프와 대형 3팬 쿨러를 채용한 상급 비레퍼런스 RTX 3080도 오픈 케이스 기준 70˚C 내외, 인 케이스 기준으로 70~80˚C까지 넘나드는데, 전력 소모도 소모지만 노트북의 냉각 성능으로는 버틸 수가 없다.] 클럭 차이 뿐만 아니라 체급 차이도 같이 적용되어서 RTX 3080 Laptop GPU(Max-Q, TGP 80 W)는 데스크톱용 RTX 2080의 성능을 보여준다.[* 참고로 RTX 30 Laptop GPU 시리즈는 TGP에 따라 성능 차이가 매우 크다. 예를 들어, TGP 150 W를 가진 RTX 3080 Laptop GPU는 데스크톱 RTX 2080 Ti, RTX 3070과 비슷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TGP 80 W를 가진 RTX 3080 Laptop GPU는 데스크톱용 RTX 2080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 준다. 그러므로 성능 통수를 맞지 않기 위해서는 게이밍 노트북 구입 전에 반드시 그래픽 카드의 TGP를 확인해야 한다. TGP에 따른 자세한 성능 비교는 [[https://videocardz.com/newz/there-are-28-variants-of-geforce-rtx-30-laptop-gpus|여기]]를 참고하자] 요약하자면 'GTX 10, RTX 20시리즈는 데스크톱용 GPU 체급 '''그대로''' 가져와서 전력, 클럭 제한만 걸어둔 것' 이고, RTX 30 Laptop GPU 시리즈는 '''데스크톱용 GPU 체급보다 떨어지는 체급''' 으로 전력 제한 + 클럭 제한을 걸어둔 것'이라고 보면 된다. 다만, GTX 500M 시리즈부터 최상위 GPU를 무조건 채택하지 않게 되면서 최상위 GPU가 탑재된 RTX 3080만 스펙 괴리감이 컸던 것이지, 노트북용 제품군으로서는 최상위 라인이 차상위 GPU부터 채택되는 방식에 충실했을 뿐이다. 물론 RTX 3070은 데스크탑용과 마찬가지로 차상위 GPU가 탑재되었지만 스펙상 RTX 3060 Ti라서 체급 격차가 있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오히려 GA104 풀칩 스펙으로 나왔어야 할 RTX 3080이 GA102 컷 다운 칩으로 내놓은 것을 더 이상하게 보일 정도. [* 다만 특이하게도 RTX 3060만은 예외이다. 3060의 경우 데스크탑은 램 용량이 2배나 되지만 성능을 책임지는 쿠다 코어의 경우 데스크탑이 3584개이고 노트북이 3840개이기에 오히려 노트북이 10%정도 많다. 물론 냉각 성능과 vram등의 문제로 실질성능은 데스크탑이 약간 뛰어나지만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다. 어떤 게임은 노트북용이 프레임률이 더 잘나오기도 할 정도.] * 이전 RTX 20 시리즈 때 뜬금없이 하위 라인의 GTX 16 시리즈를 내놓았던 것처럼, 이번에도 GDDR6(X) SGRAM 용량에 이상한 짓~~개족보~~을 하고 있다. RTX 3080은 10 GB, RTX 3070과 RTX 3060 Ti는 각각 8 GB인데 반해, 동생뻘인 RTX 3060은 12 GB(...)이다. ~~하극상~~ 그리고 데스크톱용 RTX 3080은 10 GB인데 노트북용 RTX 3080은 16 GB, 8 GB 두 종류이다. 그러나, 경쟁사의 라데온 RX 6900 XT, 6800 XT, 6800이 모두 256-bit에 16 GB로 구성되었고 라데온 RX 6700 XT는 [[https://en.wikipedia.org/wiki/Mesa_(computer_graphics)|Mesa]]에서 개발 중인 [[https://en.wikipedia.org/wiki/Free_and_open-source_graphics_device_driver#Performance_comparison|오픈소스 그래픽 드라이버]]의 [[소스 코드]]를 통해 192-bit에 12 GB 구성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오히려 용량 마케팅 면에서 뒤쳐져 보이지 않기 위해 RTX 3080 20 GB, RTX 3070 16 GB, RTX 3060 Ti 16 GB를 아예 내놓지 않은 것을 더 의아하게 볼 수도 있다. 다행히, 실제 게이밍에서는 현세대 고사양 게임들을 벤치마크했을 때 용량이 적은 지포스 주력 라인들이 경쟁사한테 평균적으로 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주었으므로, 큰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이 난 상태다. 현세대에서 20 GB, 16 GB 구성의 모델이 나오려면 마이크론의 2 GB(16 Gbit)짜리 GDDR6X SGRAM 칩 양산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고, RTX 30 시리즈의 라이프 스팬 범위에서 후반기에나 기대해 볼 수 있었으나 지포스 40이 나오고 RTX 3060 8GB의 존재가 확인되면서 RTX 3060 12GB가 그냥 돌연변이라는 것만 확인되었다(...)[* 덤으로 RTX 2060 12GB가 나오면서 튜링 세대도 같이 족보가 꼬였는데, 이런 카드가 그래픽스 작업을 배우는 학생들이나 AI 학습 연습용으로는 쓸만하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오히려 GPU는 필요한데 돈이 부족한 학생/아마추어 그래픽스 작업자들에게 관심받는 카드가 되었다.] * [[Windows 7]] 서비스 팩 1의 연장 지원이 종료된 이후에 출시된 시리즈임에도 Windows 7 호환 드라이버가 있다. Windows 7 호환 드라이버가 있는 마지막 지포스 시리즈가 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다음 세대인 GeForce 40 시리즈는 더 이상 Windows 7을 지원하지 않는다. 늦게 출시된 RTX 3050은 Windows 7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2022년 5월에 드라이버가 나왔다. 마지막으로 출시된 RTX 3060 Ti GDDR6X 버전의 경우는 Windows 7 마지막 NVIDIA 드라이버인 474.11버전에서 지원한다고 하며, 설치전 윈도우7 업데이트가 필수이며 만일 인식이 안될 경우에는 inf파일 수정이 필요하다고 한다. * RTX 30 모바일 제품군 중 가장 우수한 성능을 가진 모델은 RTX 3080 Ti 이다. 하지만 이름만 '3080 Ti'이고 RTX 30 시리즈 특유의 무시무시한 전력 소비량으로 인해 타협이 필요했던 것인지 클럭도 내려가고 쿠다 갯수도 대폭 너프되어 [[이름과 실제가 다른 것|실제로는 150W 모델 기준 3070과 같은 급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애초에 모바일 라인업은 데스크탑용과 달리 초기 라인업은 GA104 이하 라인업으로 제작되었고, 3080 Ti와 3070 Ti는 'GA103'이란 GA104의 별도 리프레시 칩으로 제작되었음을 생각해야 한다. 모바일 라인업은 같은 네이밍이라 하더라도 하이엔드 급은 항상 데스크탑의 동모델에 비해 성능이 대폭 떨어졌고.] * 2001년 10월에 나온 지포스 2 Ti, 지포스 3 Ti부터 쓰인 'Ti'의 발음이 /티아이/가 아닌 /타이/인 것이 밝혀져 소소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수스/ 같은 짓을 한다.-- 사실 '[[티타늄]](타이테이니엄, 타이타늄)'의 약자이기 때문에 /타이/가 맞긴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